오늘은 심리테스트가 아닌
소개팅이 끝난 후 대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어렵게 잡은 소개팅인데
상대가 마음에 들었거나
정중하게 연락을 끊을지 걱정되시죠
주선자 입장도 그렇고 가끔가다보면
직장에서 선임이
그런 소개를 시켜주면 더 신경쓰이기 나름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소개팅에 상대가 마음에 들었다면
연락은 언제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개팅 약속 잡는 방법
(장소, 시간)
보통은 주선자에게 연락처를 받으면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는데요
센스있게 상대에게
평일이 편한지 주말이 편한지 먼저 물어봐주세요
특히 여자들은 소개팅을 위해서
준비를 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또 평소에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직장마치고 간단하게
만나는걸 선호하기도 합니다.
소개팅에 식사는 어떻게하지? 맛집?
요즘에는
소개팅자리에서 꼭 식사까지 하고
헤어지지는 않아요
간단하게
식사 시간 이후에 약속을 잡아서
간단하게 커피한잔 하는 경우가 많구요
커피한잔 하려고 만났지만
너무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한다 싶으면
이후로 식사를 하러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솔직히 남자고 여자고 어색한 사람과 식사하는게 쉽지는 않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꿀 Tip.
혹시
상대가 교통한곳이라면
내가 승용차를 타고
찾아가는 방법도 좋아요.
상대가 우리동네까지 찾아온다면
먼저 커피한잔 대접하는 센스는 잊지마시구요!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든 경우
보통은 헤어지고 한시간 이후에 연락을
한번 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보통 헤어지고나서 친구에게 연락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기 마련입니다.
중요한점은 혼자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당시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부분을
헤어지고나서
곰곰히 생각을 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개팅에서 분위기에 따라서
대응방법은 차이가 있겠지만
소개팅 분위기가
나름 화기애애 한 기준입니다.
그러면 멘트를 어떤 멘트를 보낼지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팅에서 분위기가 좋았고
다음을 기약 하는 대화나 미래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같이하고 싶다 라는 이야기
예를들면
어떤 동네에 맛집 이야기를 하다가
(가보셨나 안가봤으면 같이가보자 이런 멘트들)
분위기의 대화가 이루어 졌다면
집에와서 멘트를
굳이 에프터를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 처럼
누구누구씨, "평일이 시간이 괜찮으세요 혹은 주말이 괜찮으신지?"
No 가 없는 선택지를 제시하는 방법입니다.
소개팅 상대에게 마음에 없는 경우
보통 요즘에는 소개팅이 상대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이나 사진은 보고 나가기에
당일에 만나서 깽판을 치지 않는 이상
한 두번 정도 더 만나는 경우가 다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절하는 경우라면
상대는 나에게 관심이 어느정도 있어 보인다면
일부러 답장을 늦게 보내거나
답장을 단답으로 보내며 희망고문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사람은 꼭 나중에 돌려받습니다.
※ 정중한 거절멘트 ※
ⅰ
덕분에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커피한잔 하도록해요
ⅱ
바쁘신데 시간내주셔서 감사하구
친절하게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보다 좋은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ⅲ
잘 들어가셨나요 오늘 너무 즐거웠고
저랑은 안맞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먼저 이렇게 연락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은사람 만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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