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이용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
캠핑 마스터들과 젊은 차박매니아들은 간단하게 밀키트를 챙겨서 출발 한다고 합니다.
사실 밖에서 재료 손질하고 굽고 조리고 하는것이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계실거에요
저도 얼마전에 캠핑카 여행다녀 왔을때도 밀키트를 챙겨서 간단하게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간장 찜닭을 구매 했는데 가격은 13,500원이였구요
이마트에서 밀키트를 구매 해본적이 있는데 구성은 거의 비슷한듯 합니다.
구성은 간단한 채소와 홍고추 그리고 다진매늘, 간장양념 그리고 당면인데요
염지된 닭을 잘 씻어주고 채소와 함께 끓는물로 살짝 끓여줍니다.
한번 끓여면 절단면에 뼛가루나 이물질들이 동동 떠오르면서 잡내도 사라집니다.
짠 이렇게 나옵니다. 냄비에 담아보니 닭이 생각보다 작네요
하지만 닭이 너무 크면 간이나 양념이 잘 베지 않아서 드실때 양념과 고기가 따로 놀 수 있습니다.
스스로 위로중..
초벌로 삶아지면 다시 본격적으로 익혀줍니다. 보통 닭 사이즈에 따라서 익는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레시피를 잘 보고 따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을 넣어서 조금 더 조려주면 됩니다.
양념성분을 보니 코카콜라가 들어가네요.. 역시 잘하는집 맞네요.
여려분들도 혹시 직접 간장찜닭 만드실때 코카콜라 간장베이스로 만드는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보세요 맛있습니다. (설탕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당면은 이미 불려져 있어서 바로 넣어서 1분정도면 완성.
고추기름이 스며나와서 매콤하고 닭 자체에도 염지가 잘되어서
좋았습니다. 닭 사이즈가 작아서 걱정했는데 딱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캠핑이나 펜션같은곳에 놀러가실때 간단하게
밀키트를 이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