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동안 (96시간) 캠핑카를 대여해서 여행을 다니면서 사용한 경비 내역.
우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캠핑카
네이버페이로 결제하여 1,700,000원 우선 결제완료 하루에 42만 5천원 정도로 계산됨
그리고 자차포함된 보험료가 하루에 2만원이고 최대 3,000만원에 대한 대물적용이
되는것으로 보인다. 보증금 10만원 보증금차량내 화장실을 이용하고 별도로 정리가 안되면
5만원을 지불하면 알아서 치워주신다.
너무 걱정은 하지말자
화로대는 별도로 제공을 해주셨고 화로대 사이즈는
가로 20cm 세로 20cm 높이 27cm 형태로 되어있으며 아무래도 불이 직접적으로 닿아서
사용감은 아주 많다. 화로대를 사용할 두꺼운 장갑과 장작이나 숯집게가 있으면 좋다. (다이소 추천)
불멍을 하신다면 장작은 하루에 10kg 정도 (약 2시간에서 3시간정도) 탄다.
그래서 미리 인터넷으로 준비하신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혹시나 부족하다면 캠핑장에서 별도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그리고 식음료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하루에 3끼를 챙겨먹는게 쉽지 않다.
하루에 2끼정도 챙겨먹었고 중간에 간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과일과 채소는 집에서 깨끗하게 세척해서 지퍼팩에 담아서 바로바로 사용했다.
캠핑카의 물태크 용량이 100L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설거지용, 변기용, 샤워용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실제로 샤워는 2명에서 후다닥하고 나면
4칸중에 2칸이 남는데 간당~ 간당하다.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카를 정박하는데 평일기준으로 3에서 5만원정도 비용정도 였고
전기사용이 일반 캠핑보다 많으니 어느정도 수용가능한 부분이다.
그리고 우리는 물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오토캠핑장에서 물과 장작을 챙겨서
다시 길을 떠났다.
차량을 반납하기전에 기름을 채워야 하는데
대구에서 출발해서 포항으로 이동해서 조금씩 이동해서 동해를 찍고
다시 돌아온 대구까지 주유비 15만원
결국 계산하면 170만원에 보험료 8만원
주유비 15만원
193만원 정도 (톨비 별도)
사실 언제 이런 여행을 다녀 볼 기회가 있을까?
코로나 끝나면 국내여행을 또 언제 찾을까 라는 생각에 결심한 여행이지만
다시 기회가 온다면 이 여행을 택하지 않았을까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