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12 키친 TWELVE KITCHEN FARM 방문 후기
토요일 점심때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마 맛집이라 그런거겠죠?
가게 오픈은 11시반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 5시이니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리에 반사되어 잘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와 치즈 그리고 아래의 채소들을
쇼케이스에 넣어두었더라구요 우리가 먹는 음식들을 직접 재배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꽃과 채소는를 직접 재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귀여운 채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별도로 칸막이 형태로 독립된 분위기가 형성되어있습니다,
소모임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점심코스로 예약하고 방문을 했는데요
기존 45,000원으로 시작하는 코스입니다.
여기서 중요! ★★★★★
기존에 코스요리에서 메인을 파스타로 선택하면 추가요금이 없으나
오리가슴살 혹은 비프 스테이크를 선택한다면 7,000원에서 최대 12,000원까지 금액이
추가되니 참고하시구요!
파스타는 토마토에서 크림, 오일 그리고 리조또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합니다.
그래서 파스타 하나와 비프 스테이크를 선택했는데요
좋은 선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옥수수와 상큼한 드레싱으로 곁들여진 과일
수란을 곁들인 셀러드
산양유 크림과 토마토(내부에 특별한 비밀)
조개살 육수와 어우러진 보리밥 그리고 새우구이
바질 오일 새우 파스타
비프 스테이크와 곁들임
마지막 디저트로 참외 아이스크림과 머랭
그리고 몇가지 디저트 티 종류를 제공
방문후기 :
특색있는 분위기와 평소 접하지 못했던 독창적인 메뉴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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