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복 사랑니 발치와 함치성 낭종 제거 수술 후기
(1) 수술 전날
점심때 병원에 입원을 하고 정갈하게 수술을 맞이하기 위해서 입원 준비를 하였고 코로나로 인해서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PCR 필요합니다. 보호자의 경우에도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며 확인서 효력은 72시간 이내입니다. 코로나 방역정책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시고 대학병원에서 수술일정 잡고 입 입원 예약 잡으실 때 정책에 맞는 설명을 해 주실 테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수술 전날 10시 이후로는 물과 음식은 섭취가 불가하므로 참고하시를 바랍니다.
(2) 수술 당일
수술을 위한 알레르기 검사를 하고 양치 후에 휠체어를 타고 수술실로 이동하여 개별 수술실로 이동하여 수술 진행. 아래 매복 사랑니 2개 제거와 함께 함치성 낭종을 제거됨. 낭종은 별도로 조직검사를 보내서 일주일 후에 결과 확인 가능.
실제 수술 시간은 2시간 정도로 설명받았으며 회복 후에 병실로 돌아오니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수술 이후에 통증이 굉장히 심해서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통증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직후에는 마취가 덜 깨기도 했고 진통제를 계속해서 맞기도 했음. 식사는 병원에서 유동식으로 신청하여 죽과 그리고 동치미 정도로 식사를 마쳤고 실제로 발치된 사랑니보다 턱과 입술이 더 아팠음.
(3) 퇴원
이렇게 빨리 퇴원해도 되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퇴원을 하고 집으로 복귀하고 병원에서 처방된 진통제와 항생제 등을 일주일 치받아서 돌아옴. 수납에 대한 부분과 보험에 대한 부분은 뒷부분에 다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식사는 아주 씹기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끼니때마다 죽으로 식사를 하였고 생각보다 턱이 뻐근하고 풍선껌을 쉬지 않고 10일 동안 씹는 기분을 느낄 정도로 턱이 불편하고 거의 씹지 않는 음식을 먹다 보니 자꾸 뭔가 씹고 싶은 욕망이 생길 때 조심해야 됩니다.
(4) 수술 후 일주일
수술 후 일주일 동안 정확하게 죽을 먹어야 했습니다. 퇴원 후 3일 정도까지는 피가 나왔고 목구멍에 자꾸 가래가 낀 느낌을 받아서 뱉으면 시커먼 피가 섞여서 나왔음. 그래서 식사는 계속해서 조심해서 식사를 했었고 병원 처방에는 별도로 가글은 없었지만 약국에서 별도로 가글액을 구매해서 저녁에 사용했음. 아무래도 입안이 불편하기 때문에 양치질이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양치질을 잘하고 가글까지 마무리하며 관리.
(5) 경과 확인 및 진단내용
경과 확인 및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서 대학병원 방문하여 실밥을 제거하고 수술부위는 잘 아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참고로 퇴원 후 이틀 때 낭종이 제거된 왼쪽 부위가 입술 밑으로 감각이 조금 떨어짐을 느끼게 되었음. 다른 곳에 통증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감각이 다소 떨어짐을 느꼈고 현재는 감각이 다시 조금씩 돌아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조직검사를 보낸 결과는 단순 물혹은 아니다는 결과가 나왔고 추적검사가 필요함을 전달 받음. 주변 지인의 경우에도 약 2년 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보고 2년 후에 완치 판명을 받았다고 함.
(6) 수술비용과 보험 관련
본인이 가지고 계신 실비보험에 따라서 보험 처리되는 비율이 차이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질병수술비에 대한 보험금이 책정된 금액만큼 지급이 될 것이고 그리고 질병수술비는 80%에서 90% 정도 그리고 입원비는 보유하고 계신 한도 내에서 지급됩니다.
질병 수술비 (보장금액 한도 내 30 만원, 50 만원 이상)
질병 입원 의료비 (가입하신 실손보험 보장액 내)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7) 치과보험 관련
실비보험이 있으시다면 매복사랑니 보험청구 가능합니다. 다만 병원비 납부 금액중에서 비급여를 제외하고는 보험금 청구 가능합니다. 사랑니가 매복되어있지 않으시다면 일반 개인병원에서 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발치비용은 크지는 않으나 매복 사랑니의 경우에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실비보험을 확인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요즘에는 치과보험도 다양하게 보장해주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어릴때 보험을 가입해두시는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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