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인상소식 전기요금 얼마나 오르고 체감은 ?

올해 2분기에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기요금 인상 검토 안에 대한 이야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당시에 각 후보들이 코로나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하게 되면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인상안을 백지화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습니다.

이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와 맞물려 유가도 굉장히 오른 상황이라 한전에서 원가상승으로 인한 적자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서 심심찮게 접할 수 있습니다.

(1) 전기요금 정말 오를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때문에 바로 즉각적으로 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시기와 서민들의 부담비율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고려하여 최종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부분은 서민들이 직접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가중되는 사례보다는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공장이나 그 외에 축산업을 하는 업계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식

우리가 평소에 전기요금? 전기세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적절하게 사용하는 용어는 '전기요금' 이 맞습니다. 전기세는 말 그래도 세금을 이야기하는데요 지방자치단체가 경비 충당을 위해 법류에 규졍된 과세요건을 충족한 국민들로부터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게 세금입니다. 하지만 전기요금의 경우에는 개인이 필요 여부에 따라서 사용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전기세' 보다는 '전기요금' 이 맞습니다. 그 외에도 수도세보다는 수도요금이 맞습니다.

(2) 전기요금 원가가 얼마길래?

많은 사람들이 전기요금 인상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매년 임단협 시기가 되면 인금인상 부분과 성과급에 대한 부분을 뉴스에서 자극적은 헤드라인으로 뽑고 있는 게 현실인데요 저 또한 그렇게 그런 줄만 알고 있었지만 원가비율을 살펴보니 원가가 많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가정보에 대한 내용을 해석이 어려우시다면 요약된 내용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래의 자료는 2021년 12월 28일에 한국전력에서 공개한 원가에 대한 정보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0년 대비하여 2021년 원가는 53조에서 65조로 원가가 상승하였고 그중에서 구입전력비의 변화는 45조에서 56조로 원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살펴보면 확실하게 원가가 상승하긴 한 것으로 보입니다.

(3) 현재 우리는 어떻게 요금을 내고 있을까?

거주형태에 따라서 전기요금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1. 종합계약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되어 납부)

1.1 종합계약 오피스텔 경우 (상동)

종합계약 아파트의 경우에는 아파트에 고압 전압으로 전기를 공급받아서 세대별 사용량은 단독주택과 동일하게 주택용 저압을 적용하여 사용한 만큼 지불을 하며 그 외에 공동 설비의 경우에는 공동 부담하는 형태입니다. 이런 종합계약 아파트의 경우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양이 일정 이상으로 사용하게 되면 할증 요금을 부담하기도 합니다.

2. 단일계약 아파트의 경우 (지로를 통해서 개별적으로 납부)

2.1 단일계약 오피스텔 경우 (상동)

단일계약 아파트의 경우에는 아파트에 고압 전압으로 공급을 받아서 사용하나 요금은 공동 설비 사용량을 포함한 전체 사용량을 세대수로 나눠서 평균 사용량을 산출하고 기본요금 및 전력량 사용에 대한 세대수를 곱한 것으로 주택용 고압요금을 적용하여 전체 기본요금 및 전력요금으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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