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즐겨마시는 탄산수 한 병에 얼마 주고 사드시는가요? 한국에도 많은 탄산수가 있습니다. 그 탄산수 원가가 얼마나 될지 그리고 평소에 비싸다고 소문난 에비앙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 왜 그리고 유명한 탄산수 회사들이 유럽에 많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산수 어떻게 만들어지나?
우선 앞에서 포스팅했던 생수 만드는 제조과정과 원가에 대해서 보셨다면 대략적으로 생수 제조공정을 아실 텐데요 여과된 생수 물속에 공기를 제거하고 이산화탄소를 혼합시키는 과정을 거친 후에 우리가 마시는 용기에 담아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탄산수 브랜드마다 특유한 향이 나도록 첨가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제품 제조되는 과정에서 녹아드는 원가 비율이 대단히 높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의 에비앙 원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에비앙 원가는 얼마나?
생수원가가 얼마길래 500원에 팔지?
먹는 샘물 생수의 원가는 산출은? 어느 생수 제조업체에서도 제조과정에 대한 원가 공개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예상되는 내용으로 산출된 점을 밝히고 다른 매체를 통해서 공개된 부분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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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생수가 굉장히 비싸고 프리미엄 생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입 생수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에비앙은 프랑스 동부의 알프스 산자락의 에비앙이라는 마을에서 빙하가 녹아내려 생성되는 호수의 물로 만들어진 프랑스 생수입니다.
에비앙은 마을의 이름입니다. 한국에도 지명 이름이나 연상되는 것 (백두산, 삼다수 등) 그렇다면 이 에비앙은 프랑스에서 한 병에 얼마에 판매되고 있을까요? 1.5L 기준으로 천원이 안 되는 것으로 조사가 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한국에는 얼마에 판매가 되고 있을까요? 인터넷 최저가로 찾아본다면 한 병에 2천 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대용량의 경우에는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작은 사이즈로 소매점이나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훨씬 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가격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지는 예상하고 계실 것입니다. 수입되는 물류비용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그리고 마진 등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유럽에서 탄산수를 많이 마시는 이유
유럽의 토양에는 석회질이 많아서 지하수에도 이미 녹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프랑스의 에비앙이라는 마을에서 빙하가 녹은 물을 여과하여 음용수로 제조하고 소비자들이 사서 마시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생수를 살 때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적은 음료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Vovic water이라는 브랜드도 대표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산수와 석회질 물이 무슨 상관일까?
석회수에는 수산화칼슘이 녹아들어 있는데 이런 물을 마시게된다면 복통을 유발하고 물맛이 아주 텁텁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석회질이 포함된 물에 탄산을 녹인다면, 이산화탄소가 수산화칼슘이 만나서 탄산칼슘으로 만들어서 바닥으로 가라앉게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유럽에는 탄산수를 만들어서 마시게 된 것입니다. 석회질에서 해방되고 또한 탄산이 들어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대표적인 탄산수
유럽의 대표적인 탄산수 브랜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대는 2천원에서 3천 원으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탄산수마다 각기 다른 탄산수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럽에서 많은 탄산수 브랜드들이 한국을 포함된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도 수입해서 마시고 있으며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이탈리아 (산 펠레그리노, 라우레타나, 외 3개)
프랑스 (페리에)
독일 (게롤슈타이너)
뉴질랜드 (네이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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