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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생활정보

캠핑 음식 추천 : 캠핑 매니아의 픽 메뉴

by φ㎯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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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여름이 오기 전까지 캠핑시즌의 시작입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었기에 캠핑 마니아들은 많이 벼르고 계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많은 캠핑족들이 생겼으며 코로나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이 풀리기 시작하면 붐볐던 캠핑장이 조금씩 여유로워질 수도 있겠습니다.

캠핑 마니아층에서 보면 카라반을 보유하신 분들도 그리고 트레일러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전국의 다양한 노지를 찾아다니며 혹은 오토캠핑장 예약하면서 찾아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렇게 캠핑을 다닐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캠핑 요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캠핑 요리 메뉴 대충 집에서 먹는 것 정도로 생각하시고 계실 텐데요 사실 캠핑에서는 조리가 너무 복잡한 것보다는 간단하면서 숯불향이 솔솔 풍기는 음식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육점 사장님이 추천하는 숯불구이로 해 먹으면 좋은 캠핑용 고기와 실패하지 않는 캠핑요리 3종을 여러분께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저렴하고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정육점보다는 대형마트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정육점 사장이 추천하는 추천 고기 3종

1. 꽃 갈빗살과 갈빗살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서 냉장 미국산 혹은 호주산으로 꽃 갈빗살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소고기 등심의 경우에는 아주 두툼한 등심은 숯불로 굽기도 힘들고 오버 쿡이 되는 경우에는 퍼석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꽃 갈빗살의 경우에는 두께도 적당하고 마블링이 많다 보니 굽기도 좋고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점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마니아들이 많이 찾고 있는 부위가 꽃 갈빗살입니다.


일반 갈빗살의 경우에는 적당한 기름기와 육향과 그리고 식감도 쫀득하기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갈빗살의 경우에는 대형마트에서 덩어리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물론 손질된 것도 있지만) 덩어리로 사서 지방과 근막을 제거해서 먹으면 훨씬 이득이니 캠핑 마니아 시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삼겹살? 목살?



숯불고기라고 하면 삼겹살이 빠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삼겹살의 경우에는 기름기가 많다 보니 불쇼 하는 분들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숯불에서 삼겹살을 굽는 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두툼한 목살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삼겹살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목살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목살을 선택하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캠핑요리 고기중 목살은 굽는 방식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목살은 비교적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 오버 쿡이 되면 퍽퍽해서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80% 정도 구워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두꺼운 고기는 간이 충분히 베이기 힘들기 때문에 소금을 충분히 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쪽갈비


위에서 소개드린 고기들을 잔뜩 드시다 보면 어느 정도 물려서 더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쪽갈비나 양념구이를 드시는데요 사실 양념갈비도 숯불에 굽게 되다 보면 불판이 금방 타버리거나 고기가 금방 타버리게 되는데요 쪽갈비의 경우에는 기름이 떨어져서 불이 오르지도 않고 은은하게 구워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기 때문에 쪽 가비를 추천드립니다.

2. 캠핑에서 실패하지 않는 메뉴 3종


캠핑 마니아들도 꼭 챙겨간다는 캠핑요리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김치전과 파전



캠핑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매번 고기를 먹는 게 질리다 보니 저녁에 전을 구워드 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캠핑 전날에 미리 파전과 김치전을 부침가루를 섞어서 준비해서 봉지나 팩에 담아 가서 바로 전을 구워드 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불멍을 하면서 부담되지 않게 전을 구워서 막걸리와 함께 드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2. 부대찌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부대찌개 조리도 간단하고 조리하고 남은 채소와 소시지를 다 때려 넣어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니 많이들 선호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라면사리와 수프만 있으면 누구나 맛을 낼 수 있기에 많은 캠핑 요리 중에서 베스트에 꼽히는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밀키 트도 많이 나와서 별도로 손질할 필요도 없이 바로 냄비에 넣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소시지와 사리 등을 구매할 필요 없이 하나 통째로 넣는 밀키 트도 많이들 선호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대찌개는 밀 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름진 고기를 먹고 칼칼한 부대찌개 한 숟가락이면 느끼함이 씻겨내려 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3. 어묵탕


아직까지는 밤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어묵탕이 빠지면 굉장히 서운합니다. 게다가 캠핑장의 경우에는 산이나 바다 근처이다 보니 도심지보다 날씨가 조금 더 추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녁에 따끈한 국물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어묵꼬치로 판매하다 보니 별도로 어묵을 잘라서 준비할 필요 없이 구비된 육수와 물만 있으면 손쉽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어묵꼬치를 추천을 드립니다. 가격은 5천 원대로 일반어 묵과 매운 어묵이 있기 때문에 선택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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